“이 정도로 기대를 모았는데 시청률이 이게 맞아?”
화려한 라인업에 400명의 댄서까지 등장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았던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
그런데 막상 첫 방송 시청률 숫자가 공개되자 일부에서는 의외라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Mnet 0.3%, tvN 0.7%.
숫자만 보면 “생각보다 낮은 것 아니야?”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반전이 있습니다.

시청률은 낮은데… 동시간대 1위?
지난 8월 18일 첫 방송된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 1회는 Mnet 0.3%, tvN 0.7%의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으로는 케이블·종편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2049 남녀 타깃 시청률에서도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고, 일부 주요 연령층에서는 지상파를 포함해 1위에 올랐다는 집계도 나왔습니다.
그러니까 단순히 시청률 숫자 하나만 보고 “흥행 실패”라고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른 상황입니다.
스트리트우먼파이터1 부터 엄청잼있게 봤고~ 완전인기 짱이였는데... 2회부터 시청률 올라가겠지....
왜 이렇게 숫자가 낮아 보일까?
가장 먼저 생각해볼 부분은 방송 플랫폼입니다.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는 기존 지상파 인기 예능과 달리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되는 프로그램입니다.
따라서 전체 국민 시청률 숫자만 놓고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낮게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TV 본방송뿐 아니라 OTT와 클립 영상, 숏폼, 유튜브 등을 통해 프로그램을 소비하는 시청자가 많아졌습니다.
실제로 첫 방송 당시 티빙 실시간 인기 라이브에서 Mnet과 tvN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그런데 첫 방송부터 9:0이 나왔다고?
시청률보다 방송 내용은 상당히 강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은 기존 스트릿 시리즈와 조금 다릅니다.
이번에는 단순히 댄서들이 춤으로 대결하는 것이 아니라 무대를 기획하고 연출하는 퍼포먼스 디렉터들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경쟁합니다.
첫 번째 미션부터 상당히 강렬했습니다.
바로 ‘1:1 시그니처 안무 쟁탈전’입니다.
상대방의 대표 안무를 단 2시간 만에 재창작해야 하는 방식입니다.
자신의 대표작을 상대방에게 빼앗길 수도 있는 만큼 시작부터 긴장감이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첫 방송에서는 시미즈와 레난의 대결, 백구영과 캐스퍼의 대결에서 9:0이라는 압도적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가장 큰 이변은 따로 있었다
첫 방송에서 가장 눈길을 끈 대결 중 하나는 정민준과 해쉬의 승부였습니다.
상대적으로 이름값에서 앞선 것으로 평가받던 해쉬를 상대로 정민준이 예상 밖의 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
결과는 무려 8:1.
정민준의 재해석에 심사위원들이 높은 평가를 내리면서 ‘언더독의 반란’이라는 반응까지 나왔습니다.
이런 반전이 계속 이어진다면 앞으로 시청률 상승을 기대해볼 여지도 있습니다.
‘스우파’와 비교하면 더 아쉬워 보이는 이유
사실 시청자들이 이번 프로그램의 시청률을 아쉽게 느끼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Mnet의 스트릿 시리즈 자체가 워낙 강력한 흥행 기록을 만들어왔기 때문입니다.
2021년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방송 이후 댄스 열풍을 일으켰고, 이후 ‘스트릿 맨 파이터’, ‘스트릿 우먼 파이터2’ 등으로 이어지면서 대표적인 서바이벌 예능 브랜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과거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방송 초반부터 시청률이 상승하며 4회 방송에서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평균 3.6%, 순간 최고 4.2%까지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번 ‘스트릿 월드 파이터’ 역시 처음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대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던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실패’라고 말하기 어렵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첫 회 시청률만으로 프로그램의 흥행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현재 확인되는 지표를 보면 오히려 흥미로운 상황입니다.
TV 시청률 자체는 1% 안팎으로 낮아 보이지만,
동시간대 1위
2049 타깃 시청률 1위
주요 연령대 시청률 1위
티빙 실시간 인기 라이브 상위권
등의 기록이 함께 나타났습니다.
결국 이번 프로그램은 ‘절대적인 시청률 숫자’와 ‘타깃 시청층의 반응’이 다르게 나타나는 프로그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시청률이 올라갈 수 있을까?
아직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합니다.
첫 방송에서 이미 강력한 대결 구도가 만들어졌고, 다음 방송에서는 400명의 댄서가 참여하는 대규모 ‘라스트 런’이 예고됐습니다.
특히 노제, 리정, 립제이, 바타 등 익숙한 이름들이 등장하면서 기존 스트릿 시리즈 팬들의 관심을 끌 가능성도 있습니다.
결국 관건은 첫 방송에서 만들어진 화제성이 2회, 3회까지 이어질 수 있느냐입니다.
총정리
“스트릿 월드 파이터 시청률 저조한 것 아니야?”
현재 숫자만 보면 그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성적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집니다.
Mnet 0.3%, tvN 0.7%.
분명 숫자 자체는 높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동시간대 1위와 2049 타깃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는 점을 함께 봐야 합니다.
따라서 지금 단계에서 ‘흥행 실패’라고 단정하기보다는 ‘시청률 숫자는 낮지만 타깃층과 온라인에서는 반응을 얻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과연 ‘스트릿 우먼 파이터’와 같은 신드롬을 다시 만들어낼 수 있을까요?
첫 방송은 일단 화제성에 불을 붙였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그 불씨가 계속 커질지, 아니면 잠깐 타오르고 끝날지 지켜보는 것입니다.
다음 회차에서 시청률이 어떻게 움직일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Street World Fighter Directors War ratings explained, including first episode viewership, target audience rankings, controversies, and future ratings prospects.
'일상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친일파 스캐너로 증조부까지 확인해봤습니다… 우리 집안에도 친일파가 있었을까? 독립유공자 조사도 자세히 해봐야되지 않을까? (0) | 2026.08.23 |
|---|---|
| 현실판 참교육? 특수부대 출신 교사들이 나화진이 된다면… 교권보호국 논란. 선생님들 자존감 어떻하지... (0) | 2026.08.23 |
| 싸이벡스 리벨 2026 살까 말까? 초경량 유모차 기내용으로 딱인데...국내 정식 출시일 기다려야 할까? (0) | 2026.08.23 |
| 안가보면 서운한... 안산 선부동 분위기 좋은 이자카야 시로네 데이트·모임하기 좋은 선부동 맛집 위치 (0) | 2026.08.23 |
| 서울 집값 또 올랐다. 지금 아파트를 사야 할까, 기다려야 할까? 빌라, 아파트 돈이 웬수인가? (0) | 2026.08.22 |